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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더 포스트>, 저널리즘에 페미니즘 섞어 담기
, 저널리즘에 페미니즘 섞어 담기 2018.03.01., CGV 영등포 스티븐 스필버그의 실화 기반 영화다. 필자는 대체로 감독이나 배우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보는 편인데, 오프닝 자막으로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름이 나오는 걸 보고는 생각지도 못한 기대를 가지게 됐다. 그리고 필자의 기대는 결과로 보답 받았다. 영화는 닉슨 대통령 재임시절 베트남 전쟁에 대한 펜타곤 페이퍼 보도 사건을 다루는데, 단순한 저널리즘을 넘어 이제는 고인이 된 언론여제 캐서린 그레이엄을 핵심 인물로 해 페미니즘 담론까지 다룬다. 캐서린 그레이엄은 최초의 여성 발행인이다. 원래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는 남편 필립 그레이엄의 자살 후 워싱턴 포스트의 발행인으로 취임한다. 그러나 최초의 여성 발행..
영화 FILM
2018. 3. 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