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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신과 함께: 죄와 벌>, 한국형 판타지라는 가능성.
, 한국형 판타지라는 가능성. 2017.12.23. 토요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글쎄, 우선은 김용화 감독의 능력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는 있는 것 같다. 느슨하게 짜여진 이야기와 ‘한국 영화’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신파는 주호민 원작 웹툰 「신과 함께」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CG와 배우들의 열연마저 전형적인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지옥 판관들의 중국식 복장이라든지, 원리와 원칙을 지키지 않는 지옥, 설정된 금기들은 수도 없이 깨지는 등 조금만 뜯어보면 이 영화는 단점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의 가장 큰 단점은, 원작의 세계관과 주요 인물 몇 명만 차용한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라는 거다. 만화, 소설, 게임 등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화는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았다. 마블이나 DC의..
영화 FILM
2017. 12. 24.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