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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53번째 리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Secretly Greatly, 2013 본문
어지간하면 7점 밑으로 안주는데, 어지간해야 말이지.
주연급 배우 몇명의 티켓파워에 묻어가려 했으나,
스토리는 너무 신파극이고, 김수현을 제외한 배우들의 연기력도 뭐..
은밀하게 위대하게 남한을 전복시킨다던가,
뭐 그런 수준의 스파이 영화를 기대한 내가 잘못인듯.
결과적으로 소녀팬들의 힘으로 어느정도 흥행했던 영화. (당시 핫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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