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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헌츠맨:윈터스워 (1)
김사장의 짧은 리뷰
47번째, 헌츠맨: 윈터스 워 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의 속편이 나온다고 했을때 솔직히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전작도 백설공주 동화의 재해석에 지나지 않았고, 여성 주인공이 남성 조력자를 만나 권선징악에 성공한다는 뻔한 플롯 위에서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속편이 제작된다 한들, 뭐 대단한 내용이 나올까 생각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여성우월주의자(사실 머글들을 무시하는 듯) 이블퀸(샤를리즈 테론)이 사랑에 빠진 아이스퀸(에밀리 블런트)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후려치고 그 반작용으로 아이스퀸은 남자혐오 -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랑을 혐오한다- 에 빠진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헌츠맨(크리스 헴스워스)와 그의 옛 아내 사라(제시카 차스테인)는 이블퀸이 그들을 속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들 앞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외친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영화 FILM
2016. 4. 21.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