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싱 스트리트 (1)
김사장의 짧은 리뷰
운좋게도 #네영카 시사회에 당첨되어 볼 수 있었던 아일랜드 발 감성 음악영화 제 3편.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당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80년대 영국의 냄새를 잔뜩 머금은 싱 스트리트는 소년이 소녀를 만나 음악을 시작하고, 음악을 통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하고 아픔을 배우는, 전형적인 성장 로맨스의 흐름을 따른다.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라 무거운 이야기도 가볍게 다뤄지는 단점은 있지만 여타 음악영화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그만큼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에 있다. 영화 내내 고소를 머금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 코너(페리다 윌시-필로)에겐 음악과 인생에 있어 아주 소중한 멘토가 있다. 형 브렌든(잭 레이너)이다. 코너가 어느 벽에 부딪힐때마다 브렌든은 음악으로 조언해준다. 이야기..
영화 FILM
2016. 5. 13.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