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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39번째, 엽문3: 최후의 대결 3D叶问 , Ip Man 3 , 2015
시리즈의 최종작. 시리즈와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무협영화는 대부분 외부 세력(특히 영국과 일본)과 그들의 편을 들었던(우리나라로 따지면 친일파) 사람들에 대한 반발심리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맥락을 가지는 것 같다. 이번 작에서도 마찬가지로 외부에 잠식당해 부패한 경찰, 동포들을 배신한 사람들, 힘 없는 정의를 가진 사람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해줄 엽문으로 구성되어있다.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인물, 스토리. 이번 작에서의 특이점이라면 영춘권을 구사하는 또다른 고수의 등장과 마이크 타이슨의 출연이라는 점이 있겠다. 둘 다 어떤 사건이 있기 전까지의 행동과 사건 이후의 행동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득력이 없다. 아니 전혀 관객을 설득할 의지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제..
영화 FILM
2016. 3. 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