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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의 폭망 이후 더욱더 기대를 샀던 를 드디어 봤다. 영화에 대한 총평은 '역시 마블은 마블이다'이다. 원작 코믹스의 스토리라인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갈등의 소재는 캡틴 아메리카가 주장하는 '자유'냐 아이언맨이 주장하는 '통제'냐 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70-80년대 우리나라의 상황을 연상할 수 있겠다(결과적으로 나는 사람 개개인은 선하나 집단은 악하기 때문에 통제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고, 이는 히어로에 의한 무분별한 파괴를 막기 위해 통제가 필요하다는 아이언맨의 주장과 일부 상통한다). 하지만 영화는 윈터솔져를 투입시킴으로써 자유와 통제의 이념논리가 아닌 감정논리로 변질시킨다. 그리고 그것은 관객들로 하여금 효과적으로 몰입..
우선은 지금껏 나온 마블 코믹스 원작 모든 히어로물 중 가장 캐릭터 분석에 능했다고 생각한다. 데드풀의 현실과 설정을 넘나드는 대사("리암 니슨 나오는 꿈을 꿨어"라던지, "스튜어트야 맥어보이야?"라던지), 능청스러운 연기, 그리고 영화 곳곳에서 보여주는 수많은 떡밥들은 마블 팬에게 극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데드풀 특유의 존재감이 아주 잘 살아있다. 오프닝 크레딧부터,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숨어있는 쿠키 영상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영화. 평점은 8/10. +) 악당이 얼굴이 익숙하다 싶더니 트랜스포터:리퓰드에 나왔던 배우였다...!
퍼니셔!! 퍼니셔도 마블 히어로중 한명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다크 히어로쯤 되려나? 딱히 초능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DC코믹스의 배트맨처럼 전투력은 좋습니다. 각종 무기술과 체술에 특화되있다고 하네요. 킹핀(데어데블에 나오는 악당 흑형)하고도 싸우고 스파이더맨이나 헐크, 울버린, 데어데블, 닉 퓨리등을 죽이려고 싸우기까지 했었다네요 ㅋㅋㅋ 이형 알고보니 엄청 깡패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가 나중에 직쏘가 됩니다 ㅋㅋㅋㅋㅋ 진심 악당처럼 생김ㅋ 하지만 우리의 퍼니셔 ㅋㅋ 다 때려부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다 갈림 ㅠㅠㅠㅠㅠ 아프밍 ㅠㅠㅠㅠㅠ 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 내가 못생겨졌다니!! 빡침 ㅇㅇ 이 흑형 경찰임ㅋ 퍼니셔한테 시비걸다 발림ㅋㅋㅋ 이때 겁나웃겨요 ㅋㅋㅋㅋㅋ 퍼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