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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아주 전형적이고 고전적인 클리셰의 반복이다. "남자는 섹스를 하면 어른이 된다". 얼마나 무지하고 뻔한 주제인가. 게다가 죽어가는 친구의 소원이라는 이유로 온갖 바보짓을 다 하는 두 친구들의 모습 또한 굉장히 한심하게 비쳐진다.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10대 소년들의 우정을 그리려 했던 것이라면 짚어도 한참을 잘못 짚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생각났던 것은 영화 . 친구에서 주인공들의 우정은 입체적이고 복잡했다. 친구들간의 애증마저 아주 섬세하지만 남자다운 투박함으로 그려낸 맛이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섹스로 시작해 섹스로 끝난다. 소소한 웃음은 놓치지 않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극장 여기저기선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처럼 섹스 코미디에만 집중한 것도 아니다. 결..
반전 하나로 맛있어진 평범한 영화. 차승원과 류덕환의 연기가 일품. 오리들의 목소리 연기는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로 쓰인다. 등장인물들의 독백을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평점은 7/10.
정기훈 감독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나는 영화. 포스터, 예고편만 보면 사회 초년생이 겪는 불합리함에 대한 이야기일것 같지만, 그것은 정말 영화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사회생활을 겪어본 사람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영화의 배경을 보여주는 용도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홍보팀에 대한 실망. 막상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은 '정의'와 '양심'에 대한 기자들의 '저널리즘'이다. 기자로서의 양심에 따라 엔터테인먼트에 덤벼드는 연예부 초짜 기자 박보영의 모습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박보영을 중심으로 '우연히' 벌어지는 해프닝들은 박보영에게 '필연적으로' 유리하게만 돌아간다. 그리고 툭하면 버럭하는 정재영의 연예부와 부하 기자들을 아끼는 모습은 츤데레의 정석. 다만 아쉬운 점은, 박보영..
우리동네...... 일단 캐스팅은 좋네요 ㅋㅋㅋ 오만석하고 류덕환이 살인범인건 안봐도 아시겠지요? 모든 사건들이 여기저기 얽혀있는데 그 최초의 동기가 참.... 전 술 마시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으으음... 네., 그러네요. 딱히 뭐, SNL에서 처음 뵈었던 김민교 형님이 여기에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신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반가움..ㅇㅇ....... 처음에 혼자 상상하는 부분.... 이문세노래... 넌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 .. 어이 아줌마 전화좀 받아여 이 아줌마 ㅠㅠㅠ 사망플래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개 이름이 소냐였나? 암튼 류덕환이 맘마 뺏아먹음ㅋ ㅂ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카펫신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