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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119번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이다. 이전의 작품들이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는 나에게는 이전 작의 등장인물들이나 어떤 이름이 등장할 때 아주 임팩트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밀레니엄 팔콘을 스크린에서 다시 보게 된것으로 이 영화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 수 있겠다. 연출 부분을 보자면, J.J. 에이브람스의 '시리즈에 대한 리스펙'이 돋보였다. 장면의 전환에서 특히 잘 나타났는데, 2015년의 SF에서는 볼 수 없는 화면 넘김은 그 옛날 스타워즈의 기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영상적인 부분도 현대의 CG기술을 백분 활용하여 더 박진감있고 사실적인 우주전쟁을 그려낸것 같다.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진부하고 전형적이었다. 퍼스트 오더의 내적 갈등 혹은 그 악함에..
영화 FILM
2015. 12. 24.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