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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88번째, 오피스 O PISEU, Office, 2014 본문
맛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가지고 이런 영화를 만들어내는 것도 어쩌면 능력이다. 배우들의 연기를 담아내기 부족한 서사는 순간순간의 스릴에만 의존한다. 특히나 신세계와 황제를 위하여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박성웅은 좋은 패를 들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감독의 역량만 여실히 드러낸다. 감독이 각색으로 참여했던 추격자, 황해 등에 비하면 정말 어설픈 연출. 감독이 전하려던 주제의식에 대해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막타 친 놈이 피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나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나오는 음악이 찝찝한 마음을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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