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2017/06/11 (1)
김사장의 짧은 리뷰
[MOVIE TODAY] 53번째 영화, 악녀 (2017)
[MOVIE TODAY] 53번째 영화, 악녀 (2017) 2017.06.10. 토요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2012)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첫 칸 진출작이다. 는 예고편부터 화려한 액션씬으로 많은 관심을 끌어 모았다. 그러나 독특한 액션 연출을 제외하고 이 영화가 가지는 장점은 무엇일까. 필자는 단호하게 오프닝 시퀀스가 이 영화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먼저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라고 느꼈던 오프닝 시퀀스다. 감독은 이 장면을 1인칭으로 연출했다. 어안렌즈를 사용했는데, 어안렌즈는 가운데 부분을 솟아보이게 만들고 주변부를 꺼져보이게 왜곡시키는 효과가 있다. 덕분에 타격감과 속도감을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주인공의 시선에서 액션 장면을 제공하다보니 주인공의 거친 호흡이 액션의 현장감을 살리는데도 효과..
영화 FILM
2017. 6. 11.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