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장의 짧은 리뷰

88번째 영화, 메카닉: 리크루트 Mechanic: Resurrection, 20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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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번째 영화, 메카닉: 리크루트 Mechanic: Resurrection, 2016

김사장의 짧은 리뷰 2016. 9. 14. 19:51



<메카닉(2011)>에 이어 5년만에 개봉한 속편이다. 전편과 달라진 점은 주인공 아서 비숍(제이슨 스타뎀)이 킬러 생활에 환멸을 느낀다는 것과 늙었다는 것. 확실히 그동안 <트랜스포터>시리즈, <익스펜더블>시리즈, <아드레날린>시리즈 등에서 보여줬던 스타뎀표 긴장감 넘치는 액션은 찾아보기 힘들다. 박진감도 짜임새도 부족한 액션이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안정적이다.

액션을 보여줄 수 있는 남자주인공 비숍, 비숍이 사랑하는 여자주인공 지나(제시카 알바), 과거의 원한으로 비숍을 응징하려하는 크레인, 크레인의 라이벌이자 비숍과 한 편이 되는 아담스(토미 리 존스). 세계 최고의 킬러답게 첨단 장비와 액션으로 무장까지 한 활극은 그야말로 킬러 액션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도 심심, 액션의 스케일도 심심하지만 짜임새는 생각보다 볼만하다. 평점은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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