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 FILM (408)
김사장의 짧은 리뷰
작전명 발키리 (2009)Valkyrie 8.1감독브라이언 싱어출연톰 크루즈, 케네스 브래너, 빌 나이, 톰 윌킨슨, 까리세 판 하위텐정보스릴러, 전쟁 | 독일, 미국 | 120 분 | 2009-01-22 글쓴이 평점 도둑질도 쿵짝이 맞아야 하는 거라는데.
동창생 (2013) 6.8감독박홍수출연T.O.P,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13 분 | 2013-11-06 글쓴이 평점 갈 길을 잃은 스토리 속에 고군분투하는 탑. 지나친 설정들 속에 정체성을 잃은 주인공.
신의 한 수 (2014) 7.1감독조범구출연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정보범죄, 액션 | 한국 | 118 분 | 2014-07-03 글쓴이 평점 도박꾼의 말로는 패가망신. 싸움을 잘하거나, 싸움 잘하는 친구가 있다면 예외.
테이큰 3 (2015)Taken 3 6.8감독올리비에 메가톤출연리암 니슨, 팜케 얀센, 매기 그레이스, 존 그리스, 포레스트 휘태커정보액션, 범죄, 스릴러 | 프랑스 | 112 분 | 2015-01-01 글쓴이 평점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더욱 커졌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한 남자의 액션은 농익었다.
뮬란 (1998)Mulan 9.2감독배리 쿡, 토니 밴크로포트출연밍나 웬, 리아 살롱가, 미구엘 페러, 하비 피에르스테인, 프레다 포 쉔정보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 미국 | 81 분 | 1998-06-02 글쓴이 평점 말이 필요없다. 작화, 스토리, OST까지 어느하나 흠잡을것 없는 영화. 간만에 영화보면서 울었다 허허
고질라 (2014)Godzilla 5.3감독가렛 에드워즈출연애론 테일러-존슨, 브라이언 크랜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정보액션, SF | 미국 | 123 분 | 2014-05-15 글쓴이 평점 쓰레기. 98년 장 르노가 출연했던 고질라보다 더 구려졌다. 게다가 고질라는 못생겨졌어. 정 보고싶은 사람들은 예고편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더 재미있을듯. 3점도 아까울 정도.
퓨리 (2014)Fury 8감독데이비드 에이어출연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존 번달정보액션, 전쟁 | 영국, 중국, 미국 | 134 분 | 2014-11-20 글쓴이 평점 참혹한 전장을 꽤나 사실적으로 보여주었다. 전차 퓨리에 처음 합류할때와, 마지막에 보여준 로건 레먼의 눈빛 변화. 인상적이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Kingsman: The Secret Service 8.1감독매튜 본출연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소피아 부텔라정보스릴러 | 미국, 영국 | 128 분 | 2015-02-11 글쓴이 평점 007 시리즈를 잇는 젠틀맨 스파이물. 내게 본드 이후 젠틀맨 스파이는 처음인지라, 다소 생소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더군다나 영국영어를 좋아하는 내게 영국영화라는 것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배우들도 대단한 배우들이 많이 나왔는데, 특히 주인공 에거시 역에는 훌륭한 신인 배우를 캐스팅했다! 악동같다가도 젠틀맨같기도 하고, 맷 데이먼과 다니엘 크레이그의 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는 젊은 배우였다. 어느 순간 '이 영화, 약 빤 영화인데?' 라고 생각했..
나는 아빠다 (2011)I am Father 5.5감독전만배, 이세영출연김승우, 손병호, 임하룡, 최정윤, 천성훈정보액션, 드라마, 범죄 | 한국 | 99 분 | 2011-04-14 글쓴이 평점 주체할수 없는 시간을 때우려고 봤는데, 차라리 EBS 물리 인강 듣는게 더 흥미로울뻔했다. 지금까지 봤던 모든 영화중에 단연 세 손가락 안에 꼽을 망작. 스토리도 구리고, 연출도 구리지만, 무엇보다 캐스팅이 제일 구렸음. 차라리 다른 배우들이었다면 조금은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헛된 희망마저 생길 정도. 전혀 공감할수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는 영화였다.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2015) 7.7감독김석윤출연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최무성, 조관우정보코미디, 어드벤처 | 한국 | 125 분 | 2015-02-11 글쓴이 평점 조선명탐정, 두번째 이야기.사실 별 기대 없이 영화관 근처에 마실나온 김에 가장 빨리 볼수 있는 영화를 본거다.스토리는 말하면 스포니까 말 안할래 ㅋㅋㅋㅋ그냥 몇가지, 신경쓰였던것만 쓰자면 1. 김명민 x 오달수 케미 쩐다.2. 사스가 갓연희.3. 빵빵한 조연들. (정원중 아저씨, 우현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에 나온 개장수 최무성씨) + 의외의 조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평 티켓값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뭔가 아쉬웠음.
강남 1970 (2015) 7.2감독유하출연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 한재영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5-01-21 글쓴이 평점 거리 3부작 마지막 작품. 혼자 안봤으면 굉장히 민망할뻔 했다.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루즈해지는 느낌. 티켓값은 한다.
엑스 마키나 (2015) Ex Machina 7.8감독알렉스 갈렌드출연돔놀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삭, 첼시 리, 미즈노 소노야정보SF, 스릴러 | 미국, 영국 | 108 분 | 2015-01-21 글쓴이 평점 AI 에이바에 대한 튜링테스트. 신선한 소재와 제법 괜찮은 반전이었지만 미안, 나 예측했어. 아무도 믿으면 안되는 영화. 재미있다.
빅 히어로 (2015) Big Hero 6 7.9감독돈 할, 크리스 윌리엄스출연다니엘 헤니, 라이언 포터, 스캇 애짓, 제이미 정, T.J. 밀러정보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 미국 | 108 분 | 2015-01-21 글쓴이 평점 디즈니에서 내놓은, 부담없이 볼수있는 재미있는 가족 애니메이션. 역시 디즈니는 권선징악이지. 내가 했던 예측을 조금 빗나간 뻔한 반전에 '나는 썩었어'를 연발하며 영화를 봤더랬다. 그나저나 이거 원작이 마블 코믹스에서 나온 #빅히어로6 라는데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다.1. 이 캐릭터 영화에서 보면 매력 터짐 2. 얘 주인공 시켜주지.. 3. 주인공이 천재소년인데, 지미 뉴트론이랑 누가 더 천재일까. 4. 주인공 히로는 13살에 고등학교를 마친 학생이라고 합니다.
존 윅 (2015) John Wick 7.3감독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출연키아누 리브스, 애드리앤 팰리키, 윌렘 데포, 브리짓 모나한, 알피 알렌정보스릴러, 액션 | 미국 | 101 분 | 2015-01-21 글쓴이 평점 아주 아주 아주 전형적인 백인 남자주인공이 뚜드려 패는 액션이었다. 그리고 그런 영화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주인공 존 윅(키아누 리브스)는 1:1은 물론 1:다수 싸움에도 능숙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선의든 악의든 라이벌의 존재가 없다는 것. 악당은 있으나 경쟁자는 없는, 어찌보면 전부를 잃은 남자의 슬픈 이야기였다.1. 키아누 리브스 최소 뱀파이어 2. 악당 할배 스타일 쫀멋
오늘의 연애 (2015) 7.1감독박진표출연이승기, 문채원, 정준영, 고윤, 리지정보로맨스/멜로, 코미디 | 한국 | 121 분 | 2015-01-14 글쓴이 평점 초반은 괜찮았다. 일반적인 로맨스 코미디같았다. 그러다 중반에 접어들고 정준영(!!)이 튀어나왔다. 연기를 너무 못했다. 몰입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오글거리는 신파극이 날 너무 괴롭게 했다. 괜히 돈주고 봤다. 차라리 박물관이 살아있다 3를 볼걸..어차피 누구나 상상할수 있는 뻔한 결말이니, 굳이 극장까지 친히 가서 볼 필요는 없는 영화.문채원 예쁨ㅋ
국제시장 (2014) 7.1감독윤제균출연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정보드라마 | 한국 | 126 분 | 2014-12-17 글쓴이 평점 음.. 재미있었다. 슬펐다. 웃었다. 울었다.조부모님과 부모님 모시고 보러가면 좋은 영화. 30~40년대 태어나신 분들, 50~60년대 태어나신 분들이 본다면 엄청 공감되고 엄청 슬플거다. 새해 첫 영화는 참 좋은 영화였다.
ㅈㄱㄴ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네요. 2014년에는 생각보다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글이 뭉텅이로 날아가는 바람에, 의욕이 사라져서 글을 못쓰겠더군요. 2015년에는 좀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봐야 나만의 공간이지만 ㅋㅋ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2014) The Pirates 8.1감독이석훈출연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원해, 박철민정보어드벤처 | 한국 | 130 분 | 2014-08-06 글쓴이 평점 손예진이 이뻤다. 유해진, 박철민,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조희봉, 정성화, 안내상, 이대연 등의 아주 화려한 조연진을 이끌고도 각본과 설리의 발연기를 못 이기나 싶었으나 손예진이 이뻐서 겨우 생존했다. 결론은, 손예진은 이쁘다.
명량 (2014) Roaring Currents 7.8감독김한민출연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글쓴이 평점 사실적이어서 좋았다. 여지껏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나왔던 그 어떤 매체보다도 사실적이었다. 그리고 영화팬으로서 더욱 흥분되는 점은, 이게 3부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는 것이다. 다음 편은 아마 한산도 대첩이지 않을까 싶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Guardians of the Galaxy 8.1감독제임스 건출연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정보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1 분 | 2014-07-31 글쓴이 평점 마블 페이즈에 속해있는 전작들과 비교해봤을때, 상당히 고무적인 작품. 심각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었다는 점에서 먼저 그 점수를 주고 싶고, 깨알같은 이스터에그들이 눈을 더 즐겁게 했다. 이제 페이즈 2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어벤저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만 기다리면 된다. 아마 타노스가 다음 작품의 메인 빌런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킹스 스피치 (2011)The King's Speech 8.2감독톰 후퍼출연콜린 퍼스, 제프리 러시, 헬레나 본햄 카터, 가이 피어스, 제니퍼 엘정보드라마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18 분 | 2011-03-17 글쓴이 평점 본인의 컴플렉스를 극복해가는 영화. 제3자의 음모로 조력자에게 통수맞는 플롯은 식상하지만, 시대적 배경과 영상의 분위기를 잘 조화시켜 더 아름다운 영화. 어쩌면 클래스가 다른 두 남자의 우정이야기 일지도.
행오버 게임 The Hungover Games 3감독조쉬 스톨버그출연로스 네이선, 벤 베글리, 허버트 러셀, 존 리빙스턴, 샘 팬케이크정보코미디 | 미국 | 85 분 | - 글쓴이 평점 정말 리얼 진심으로 병맛. 그냥 딱 미국산 B급 패러디영화. 순수한 병맛을 원한다면 이 영화를 추천.
스텝업 4 : 레볼루션 (2012)Step Up Revolution 8.4감독스콧 스피어출연라이언 구즈먼, 캐서린 맥코믹, 스티븐 보스, 채드 스미스, 메건 분정보로맨스/멜로 | 미국 | 98 분 | 2012-08-15 글쓴이 평점 더도 덜도 말고 딱 스텝업. '스텝업스러운' 영화다. 2편부터 끊임없이 나오고있는 무스(애덤 G. 세바니)도 마찬가지. 스텝업 5를 아직 못본게 아쉬울 따름.
스파이 (2013) 6.5감독이승준출연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고창석, 한예리정보코미디, 액션 | 한국 | 121 분 | 2013-09-05 글쓴이 평점 역시 설경구. 안정적인 티켓파워를 가지고 있는 배우. 비슷한 클래스의 배우로는 송강호가 있겠으나, 시나리오를 보는 안목의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난다. 설경구와 고창석의 연기력에 7점 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Secretly Greatly 6.9감독장철수출연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 박혜숙정보액션, 드라마, 코미디 | 한국 | 124 분 | 2013-06-05 글쓴이 평점 어지간하면 7점 밑으로 안주는데, 어지간해야 말이지. 주연급 배우 몇명의 티켓파워에 묻어가려 했으나, 스토리는 너무 신파극이고, 김수현을 제외한 배우들의 연기력도 뭐.. 은밀하게 위대하게 남한을 전복시킨다던가, 뭐 그런 수준의 스파이 영화를 기대한 내가 잘못인듯. 결과적으로 소녀팬들의 힘으로 어느정도 흥행했던 영화. (당시 핫했음)
로보캅 (2014)RoboCop 7감독조세 파디야출연조엘 키나만, 게리 올드만, 마이클 키튼, 애비 코니쉬, 사무엘 L. 잭슨정보액션 | 미국 | 117 분 | 2014-02-13 글쓴이 평점 우선은 반가운 얼굴들. 게리 올드만, 사무엘 잭슨, 애비 코니쉬. 옛날 로보캅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뻔 했으나, 이건 완전히 미래시대 로보캅임. 80~90년대 로보캅은 정의로운, 하프 안드로이드 경찰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작품은 프로그래밍으로 인간성을 제한, 그냥 진짜 안드로이드(어쩌면 클론) 결국 영화는 해피엔딩이지만, 주인공의 프로그래밍된 상태는 이미 나에게 암을 유발시켰음. 하지만 전반적인 액션씬 수준은 내 저급한 눈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는.
레드: 더 레전드 (2013)Red 2 7.5감독딘 패리소트출연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루이스 파커, 이병헌, 캐서린 제타 존스정보액션, 코미디, 범죄 | 미국 | 116 분 | 2013-07-18 글쓴이 평점 그냥 이런 무난한 액션이 좋다. 통수도 괜찮았고, 캐서린 제타존스는 나이에 맞지않게 섹시한듯. (영국 억양의 효과인가) 이병헌의 한국어 대사가 다 애드립이었다는데, 그게 다 욕인건 함정. 액션배우로서 이병헌은 참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레드 3는 무리.
아무래도 글빨의 한계를 맛보고 있는지라, 앞으로는 간단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브레싱 (2013)No Breathing 7.7감독조용선출연서인국, 이종석, 유리, 박철민, 박정철정보 | 한국 | 118 분 | 2013-10-30 글쓴이 평점 전형적인 한국형 스포츠 영화. 서인국, 이종석, 박철민, 박정철은 연기가 참 좋았다. 그 외 다른 조연들도. 유리는 왠말? 그냥 캐릭터 자체가 너무 .. 히로인을 위해 우겨넣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음.... 7점을 줬으나, 유리를 생각하면 3~4점도 아깝다고 생각함.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지금 굉장히 영화리뷰가 많이 밀려있는데, 뭐 짧게나마 쭉쭉 치고 나가 보겠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파파로티입니다. 날개가 부러진 성악가, 선생 한석규 둥지에 갇혀있는 꿈나무, 학생 이제훈 전반적으로 감동도 무난하고 스토리도 무난하고 영상미도 무난했던 영화입니다. 한줄평 : 과거의 꿈과 미래의 꿈의 접점에서 만난 두 남자의 이야기 파파로티 (2013) 9.2감독윤종찬출연한석규, 이제훈,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정보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03-14 글쓴이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