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장의 짧은 리뷰

25번째, 캐롤 Carol, 2015 본문

영화 FILM

25번째, 캐롤 Carol, 2015

김사장의 짧은 리뷰 2016. 2. 14. 17:38

멜로의 정석. 배우는 대사가 아니라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한다는 표현 외에 어떤 말로 이 영화를 감히 평할 수 있을까.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섬세한 연기는 스크린 위에 소박하지만 유려하게 나타난다. 레즈비언이라는 소재를 벗어나 바라본다면 감히 상반기 최고의 멜로로 꼽겠다. 평점은 9/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