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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95번째, 서부전선 The Long Way Home, 2015 본문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의 전쟁 이야기. 마치 스톡홀롬 증후군처럼, 비문과 전차를 놓고 반목 하던 설경구와 여진구는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게 된다. 중반까지 곳곳에 산재해있는 소소한 웃음 포인트는 한국 전쟁이라는 소재를 한결 부드럽게 풀어낸다. 후반부에서 전쟁의 비극을 드러내는데, 이는 오히려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영화가 끝나서도 귓가에 맴도는 설경구의 대사, "전쟁은 욕심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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