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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MOVIE TODAY] 43번째 영화, 세일즈맨 (2017)
[MOVIE TODAY] 43번째 영화, 세일즈맨 (2017) 의 두 개의 공간적 배경을 가진다. 하나는 무대 위, 하나는 실제 삶이다. 에마드(샤하브 호세이니)와 라나(타라네 앨리두스티)라는 접점을 통해 현실과 무대는 기묘하게 교차한다. 영화는 무너지는 건물로부터 시작한다. 집은 가정을 상징한다. 평화로운 가정을 떠올릴 때, 보통은 집에서 오순도순 둘러앉아 식사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연상할 것이다. 그런 집이 무너진다는 것은 에마드와 라나에게 앞으로 어떠한 시련이 닥칠 것을 의미한다. 초반의 사건 전개는 제법 빠르다. 부부는 연극 을 준비하고 있다. 집을 잃고, 극단 동료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집으로 들어간다. 극단의 일 때문에 에마드의 귀가가 늦어진다. 라나는 집을 정리하고 씻으려 하는데 ..
영화 FILM
2017. 5. 15.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