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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의 짧은 리뷰
45번째, 미스컨덕트 Misconduct , 2016 본문
안타깝다. 분명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유명한 배우들을 가져다 썼는데 각본이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 지금 이 영화의 평을 쓰고 있다는 것도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의 망작이다.
이 영화는 액션도 스릴러도 아닌 서스펜스 물이다. 그런데 그 서스펜스가 한번에 확 터지는 것도 아니고 영화 중간부터 살살 흘린다. 심지어 그 서스펜스가 예측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안소니 홉킨스와 알 파치노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이 이 영화의 유일한 매력이다. 평점은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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